'거래량이 터졌다는데, 좋은 건가?'
'워뇨띠는 캔들이랑 거래량만 본다던데 그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데?'
코인이나 주식을 트레이딩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트레이딩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엘리어트 파동이론, 하모닉, 이동평균선, 볼린져 밴드, 추세추종 매매 등 많이들 들어 보셨죠?
이렇듯 트레이딩 기법들은 너무 많고 복잡해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들 정도예요.
그래서 오늘은 현존하는 지표 중에 유일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인 거래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거래량은 제대로 해석할 줄 안다면 여러분의 시드가 퀀텀점프 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Why Volume?
혹시 한국에서 코인으로 가장 돈 많이 벌었다는 '워뇨띠'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20대의 젊은 나이에 시드 650만 원으로 시작해서 3년 만에 3,000억을 만들고 본인의 계좌를 인증하여 코인계의 전설로 자리매김 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탑티어 트레이더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트레이더도 위에 나열한 수많은 트레이딩 기법들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캔들과 거래량 그리고 매물대 정도만 사용해서 트레이딩 한다고 해요.
저도 거래량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고 나서부터 시드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워뇨띠가 어떻게 그렇게 많이 버는 게 가능한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혹시 매물대 찾는 법을 아직 모르신다면 여기를 눌러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1. 현존하는 유일한 선행지표
차트에는 수백, 수천 가지의 보조지표들이 있지만 거래량 지표는 현존하는 유일한 선행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 rsi, 볼린져 밴드, MACD, 스토캐스틱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보조지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양이 변해가는 후행지표들입니다. 그런 후행 지표를 참고하여 트레이딩을 하는 것은 부정확하고 위험합니다. 실제로 트레이딩 해 보신 분들은 분명 잘 안 맞는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그러나 고래들도 못 속이는 게 바로 거래량(Volume)입니다. 거래량을 보면 고래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걸 잡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세계에 차트를 그리는 고래가 한 마리는 아니고, 그들도 종종 청산을 당하기도 하지만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하고 포지션에 진입한다면 10번 중에 8번 정도는 수익을 낼 수 있고, 포지션을 잡을 때 기계적으로 스탑로스를 잡기 때문에 약손절만 있을 뿐 청산당할 일은 없어요.
2. 잔잔바리 수익은 그만! 마음 편한 트레이딩 + 큰 수익
위 사진은 제가 실제로 트레이딩 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이에요.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해서 캔들과 함께 조합해서 포지션을 잡는다면 3~5% 이런 작은 수익률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세력이 들어오는 걸 보고 들어간 포지션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동안 든든하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세력들은 결코 짤짤이 수익을 위해 단타를 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느긋하게 트레이딩 할 수 있게 되고, 더불어 세력이 만들어내는 상승에 여러분의 수익도 두둑해져요.
저는 선물거래를 주로 하고 있고, $350 정도의 소액으로 20% 수익 30번 복리로 성공시켜서 1억 만드는 목표로 챌린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25배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추후에 시드가 더 늘어나면 낮춰 갈 계획입니다.
엄청 대단한 건 아니지만 꾸준히 이렇게 수익이 나오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자, 이렇게 거래량 해석만 잘해도 고래의 등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셨으니 이번 포스팅은 정말 집중해주셔야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Start.
거래량은 트레이딩뷰에서 보셔도 되고, 사용하시는 거래소 차트에서 보셔도 됩니다만 알람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딩 뷰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트에서 거래량 분리하기
처음 트레이딩 뷰에서 비트코인 차트를 열면 왼쪽 사진처럼 캔들과 거래량 막대그래프가 붙어서 나옵니다.
그대로 놓고 봐도 괜찮지만, 조금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오른쪽 사진에 있는 순서대로 클릭하여 캔들차트와 거래량을 나눠야 해요.
- 왼쪽 위 볼륨 옆 점 3개 클릭
- 옮기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나오는 박스에서
- 아래쪽 새 페인 클릭
캔들차트와 거래량을 분리해 주셨다면 위 사진처럼 섹션이 나눠져 있을 거예요.
왼쪽 아래에 보시면 볼륨이라고 따로 표기되어 있고, 오른쪽에 보시면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개수와 측정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내는 숫자가 보일 거예요. 차트 세팅은 반드시 이렇게 놓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트레이딩 뷰에서 거래량에 알람을 걸 수 있어요.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하드웨어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거래량의 의미라는 소프트웨어만 머릿속에 설치하면 되겠네요 ㅎㅎ
거래량의 이해
코인과 주식시장뿐 아니라 어떤 시장이든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 매수자와 매도자.
- 구매자와 판매자.
같은 말이죠?
그런데 잘 보면 큰 자본을 가지고 크게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있어요.
코인이나 주식시장에서는 그들을 세력 또는 고래(Whale)라고 부릅니다.
세력(고래)도 마찬가지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구매하는 사람만 있고, 판매하는 사람이 없다면 거래가 이루어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거래라는 것은 반드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서로 1:1로 매칭이 되어야 거래가 성사됩니다.
손뼉을 한 손으로 칠 수 없듯이 거래라는 것도 한쪽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아요.
길고 긴 빨간색 장대 음봉과 함께 터져 나오는 빨간색 장대 거래량.
이런 모양의 차트가 보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부분의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트레이더들은 이런 모양의 차트와 거래량을 보면 기겁을 하고 공포에 떨며 혹시라도 물려있다면 손절하고 나갑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자기는 잘 빠져나왔다고, 스스로 대견해하며 주변에 누가 매수 한다고 하면 저런 장대 음봉과 함께 매도세(매도 거래량)가 터졌는데 매수를 하고 싶냐며 아는 척 + 비아냥 거림을 시전하고 떨어지는 칼날 잡는 거 아니라며 훈수를 두죠.
그러나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곧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내려갈 것 같던 차트가 오히려 반대로 떡상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파니까 올라가네.'
'나는 코인이랑 안 맞나 봐.'
결국 이런 소리가 나옵니다.
이제는 이런 흑두루미 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거래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가 됐습니다.
일단 위와 같은 차트를 마주하게 된다면 장대음봉과 함께 우뚝 솟은 빨간색 거래량 막대기가 보이는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시각적으로 공포감을 주는 빨간색을 머릿속에서 지우셔야 합니다. 단지 거래량이 많이 나온 것뿐이지 빨간색이라고 해서 그게 모두 매도 거래량이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매도세력이 쏟아내는 물량이 많았고 그 가격에 매수하려는 사람이 적다 보니 점점 가격이 내려온 것일 뿐, 매도물량 100개, 매수물량 10개 이런 의미가 아니에요.
거래는 무조건 판매자와 구매자 1:1입니다.
물론 코인 특성상 판매자 1명, 구매자 1명 이렇게 정확히 맞지는 않습니다.
코인은 소수점 단위로도 나눠서 판매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판매되는 수량만큼 매수가 이루어졌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절대로 잊으시면 안 됩니다!!!
거래량의 올바른 해석
그럼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많은 거래량은 개미들이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거래량입니다.
'세력이 던진 물량을 또 다른 세력이 받았구나'
'세력의 손바뀜이 일어났구나'
이렇게 해석해야 올바른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력이 물량을 받아서 들어왔기 때문에 차트는 더 이상 깊게 내려가지 않고 우상향 합니다.
실전 트레이딩에서의 활용
그렇다면 깊게 내리꽂으며 터져 나오는 볼륨을 이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새로운 고래가 물량을 받고 있구나, 매수할 기회가 오고 있다!'
'나의 평단은 고래와 함께한다, 롱 포지션 잡을 준비 하자!'
이렇게 생각하시고 잡으면 됩니다.
거래량을 연구하다 보면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고래의 사이즈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매도 시점도 고래가 나갈 때 비슷하게 익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올려드린 스크린샷에서 처럼 제가 실제로 트레이딩 할 때 만들어 내던 높은 수익률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도움이 되실 수 있게 비슷한 예시를 몇 개 올려드릴게요.
End.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래량에 대해 설명드려봤는데, 역시 글로 설명드리기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5분, 15분 프레임 상 거래량 많이 비교해 보시고 언제 어떻게 됐었는지 백테스트 많이 해보세요.
이것만 아셔도 시드 퀀텀점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제가 예전에 잠시 리딩방 운영할 때 이렇게 픽 드렸었습니다.(지금은 안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시드가 퀀텀 점프 하길 기원합니다.
조금 더 심화 학습을 원하신다면 서울, 김포, 일산 정도는 과외도 가능하니 카카오톡으로 부담 갖지 마시고 메시지 주세요!
다음에도 저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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